[이태원 참사] 복지장관, 재난의료지원팀과 간담회…"장례·의료 지원 총력"
DMAT은 재난 발생시 의료지원을 위해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으로, 전국 41개 재난거점병원에서 운영 중이다.
최근 이태원 참사에서 현장에 출동해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등 의료지원을 했다.
조 차장은 간담회에서 이태원 참사 당시 활동한 서울과 경기 DMAT으로부터 당시 현장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이 자리에서 이태원 사고 대응이 매뉴얼에 따라 잘 이뤄졌다고 평가하면서 환자구조-분류/처치-이송 과정을 더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하기 위한 개선점을 제안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조 차장은 "이번 사고에서 대응에 미진한 점은 없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를 고민하겠다"며 "이번 사고로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의 아픔을 덜어드리도록 장례지원, 의료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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