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기간 이상의 투자 실무경력을 갖춘 책임운용역 6명, 전임운용역 32명 등 38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전략, 주식, 채권, 부동산·인프라·사모투자 등이다.
채용의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 합격자는 인성검사와 외부전문업체의 평판조회를 거친다.
분야·직급별 자격요건과 지원 절차 등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연금은 증원 인력을 반영한 기금 운용전문가 대규모 채용은 이번이 마지막으로, 내년부터는 결원에 대한 채용만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글로벌 투자 전문가로 함께 나아갈 역량 있는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 전문교육, 해외투자기관 근무 기회 등을 제공하는 인력양성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