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대통령-베트남 국가주석 회담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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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서열 2위' 푹 주석, 내달 방한 가능성 거론
윤석열 대통령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의 회담을 물밑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3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내달 푹 주석이 방한해 윤 대통령과 회담을 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외교 일정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국가 간 조율할 내용이 많다"며 "공식 발표할 때까지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
고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회담 성사 여부에 대해 "아직 상황을 좀 봐야 한다"고 했다.
푹 주석은 지난 2016년 총리에 취임한 뒤 지난해 4월 국회에서 권력 서열 2위인 주석으로 선출됐다.
서열 1위는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이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의 회담을 물밑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3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내달 푹 주석이 방한해 윤 대통령과 회담을 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외교 일정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국가 간 조율할 내용이 많다"며 "공식 발표할 때까지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
고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회담 성사 여부에 대해 "아직 상황을 좀 봐야 한다"고 했다.
푹 주석은 지난 2016년 총리에 취임한 뒤 지난해 4월 국회에서 권력 서열 2위인 주석으로 선출됐다.
서열 1위는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