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를 선보여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판매한 바 있다.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를 선보여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판매한 바 있다. 사진=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지난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BGF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7%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874억원을 소폭 상회한 성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11.9%, 40.6% 늘어난 2조557억원, 69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