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26일 만에 재개 KPGA도 추모 속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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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26일 만에 재개 KPGA도 추모 속 대회 개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AKR20221103092500007_01_i_P4.jpg)
3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골프존·도레이 오픈 1라운드에 나선 선수들은 모두 모자에 검은 리본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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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조직위원회와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벌어진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리본 착용과 경기복 원색 자제를 선수들에게 요청했다.
캐디들 역시 모자에 검은 리본을 달고 선수들을 보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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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지난 10일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가을 방학을 마치고 26일 만에 재개된 KPGA 코리언투어 대회다.
갤러리들에게도 함성과 환호 등은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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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26일 만에 재개 KPGA도 추모 속 대회 개최](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AKR20221103092500007_02_i_P4.jpg)
시상식 때는 배경음악도 없애기로 했다.
시상식에 참석하는 후원 기업 임원과 협회 임직원 등도 검정 양복을 입고 검정 리본을 패용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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