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이 영향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농작물 냉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 북부는 오전에, 강원 영서는 오전부터 낮 사이에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충북·광주·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는 건조하겠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