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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녹동항·부안 격포항 '클린 국가어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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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까지 국비 투입해 정비
    "지역 명품 어항으로 만들 것"
    전남 고흥 녹동항과 전북 부안 격포항이 해양수산부의 ‘클린 국가어항’ 공모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클린 국가어항 사업은 어항에 방치된 (폐)어구와 기자재를 정리하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시설을 개선해 어항을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하는 게 목적이다.

    2일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에 따르면 고흥군 녹동항은 2025년까지 국비 131억원을 지원받아 방치된 어구 및 쓰레기 처리 시설을 설치하고, 무질서한 어항구역을 정비한다. ‘눈과 입을 만족시키는 매력적인 녹동항 조성’이라는 목표로 여객터미널과 화장실 등 기능·편의시설을 항구 특성에 맞게 설치하고 어구 보관창고와 화장실, 공동작업장 등도 개선하기로 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레인보우 광장 조성과 바다정원 개선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항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격포항에는 내년부터 3년간 국비 150억원 등 195억원을 투입해 어항·채석강·노을 등을 조망하는 복합공간 ‘격포루’를 조성한다. 주차타워를 지어 어항 내 주차 문제도 해소하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스트리트 퍼니처·친수 공간·옥상 정원 등의 조성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어항으로 만들 계획이다. 격포항을 관리하는 부안군은 수협, 어촌계와 공조해 수산물 판매장, 식당, 숙박시설 등도 조성하기로 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격포항은 어업활동이 활발한 서해안 대표 어항”이라며 “국가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어업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명품 어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전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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