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조용만 2차관 주재로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관광매력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토론했다고 2일 밝혔다.

문체부 차관 "韓관광 경쟁력, 지역 관광콘텐츠에 있어"
앞서 문체부는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네 차례의 연속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다.

조 차관은 "코로나 이후 한국 관광의 경쟁력은 지역 관광콘텐츠에 있다"며 "매력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해 지역 경제에 보탬을 줄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