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애향운동본부→전북애향본부로 45년 만에 명칭 변경
전북애향운동본부는 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법인 명칭을 '전북애향본부'로 변경했다.

명칭 변경은 1977년 본부 발족 이후 45년 만이다.

전북애향본부는 "새로운 명칭은 운동뿐만 아니라 애향과 관련한 모든 것을 포괄하는 상위 개념"이라며 "설립 당시와는 다른 시대 흐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전북애향본부는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활성화, 전북발전 사업 전개, 출향 도민 및 전국 향우회 연대 강화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