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국제 친환경 복합재료 콘퍼런스' 개막…4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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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제11회 국제 친환경 복합재료 콘퍼런스'(이하 ICGC 11)가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ICGC는 2002년 일본 도쿠시마대학에서 열린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한·중·일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다.
한국에서는 이번이 세 번째 개최다.
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행사는 창원시와 ICGC 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복합재료학회와 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연구원 신소재연구센터가 주관한다.
600여명의 학회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서울대·야마구치대·시즈오카대 교수를 비롯한 해외 12개국의 교수 및 연구원들이 참여해 친환경 복합재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친환경 복합재료는 우수한 생분해성 및 경량성을 토대로 흡음성, 보온성, 내진동성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미래형 소재다.
ICGC 11과 동시에 한국복합재료 추계학술대회도 열린다.
학술대회에서는 ▲ 천연섬유 복합재료 ▲ 생분해성 복합재료 ▲ 친환경 복합재료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 친환경 공정 및 기술 ▲ 제품 응용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발표된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은 산업도시이자 환경도시로서 친환경 복합재료라는 학술대회 핵심 주제와 맞물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창원시 소재 관련 주력 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ICGC는 2002년 일본 도쿠시마대학에서 열린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한·중·일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다.
한국에서는 이번이 세 번째 개최다.
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행사는 창원시와 ICGC 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복합재료학회와 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연구원 신소재연구센터가 주관한다.
600여명의 학회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서울대·야마구치대·시즈오카대 교수를 비롯한 해외 12개국의 교수 및 연구원들이 참여해 친환경 복합재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친환경 복합재료는 우수한 생분해성 및 경량성을 토대로 흡음성, 보온성, 내진동성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미래형 소재다.
ICGC 11과 동시에 한국복합재료 추계학술대회도 열린다.
학술대회에서는 ▲ 천연섬유 복합재료 ▲ 생분해성 복합재료 ▲ 친환경 복합재료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 친환경 공정 및 기술 ▲ 제품 응용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발표된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은 산업도시이자 환경도시로서 친환경 복합재료라는 학술대회 핵심 주제와 맞물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창원시 소재 관련 주력 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