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2271명…다시 2천명대 진입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천명대로 늘었다.

2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천271명이다.

지역 별로는 원주 523명, 춘천 497명, 강릉 287명, 동해 149명, 속초 99명, 평창 85명, 삼척 83명, 홍천·철원 각 82명, 인제 81명, 태백 65명, 횡성·고성 각 50명, 정선 49명, 영월·양양 27명, 화천 19명, 양구 16명이다.

하루 전보다는 289명이, 일주일 전보다는 614명이 각각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가 2천명대 발생한 것은 지난 9월 15일 2천637명 이후 처음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5만9천299명이다.

병상은 99개 중 54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54.5%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