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시장 안정·취약 차주 부담 완화에 은행권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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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경제부총리·한은 총재·금융위원장 오찬
"자금시장 대책 신속 집행"
"자금시장 대책 신속 집행"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최근 발표한 '50조 원 플러스 알파' 유동성 공급 대책을 점검하고, 최근 시장 상황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자금시장 대책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시장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향후 경제 및 금융 리스크 대응과 관련해 정책 감독 당국이 책임감을 갖고 적기에 대응하되, 앞으로도 공식 회의 뿐 아니라 오늘 오찬과 같이 비공식 회의를 통해 수시로 관련 사항을 점검하자"고 제안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