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내년 개항 60주년…'친환경 에너지 취급 특화 항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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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울산항의 성장 기반 다지겠다"
울산항만공사는 내년 개항 60주년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 취급 특화 항만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31일 '2030 비전 선포식'을 열고 4대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4대 경영 목표는 ▲ 신사업 매출액 비중 20% ▲ 물동량 2억t ▲ 무차입 경영 ▲ 중대재해 제로 등이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를 통해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 LNG 클러스터 구축 ▲ 수소복합단지 개발 ▲ 배후단지 3단계 구체화 ▲ 공공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는 또 미래 선도, 전문 역량, 혁신 지향, 사회 책임 등 4대 핵심 가치도 새롭게 제시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물동량 성장세 둔화가 우려된다"며 "LNG, 수소 등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취급 특화 항만으로 차별화해 울산항의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31일 '2030 비전 선포식'을 열고 4대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4대 경영 목표는 ▲ 신사업 매출액 비중 20% ▲ 물동량 2억t ▲ 무차입 경영 ▲ 중대재해 제로 등이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를 통해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 LNG 클러스터 구축 ▲ 수소복합단지 개발 ▲ 배후단지 3단계 구체화 ▲ 공공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는 또 미래 선도, 전문 역량, 혁신 지향, 사회 책임 등 4대 핵심 가치도 새롭게 제시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물동량 성장세 둔화가 우려된다"며 "LNG, 수소 등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취급 특화 항만으로 차별화해 울산항의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