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모빌리티인문학 세계학술대회' 성료…15개국 1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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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주최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은 '2022 모빌리티 인문학 세계학술대회'(GMHC)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영국 로얄홀로웨이 런던대학교 지리인문학연구소, 이탈리아 파도바대학교 모빌리티와 인문학 고등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영국 UKRI가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28∼29일 건국대에서 열렸다.
철학, 문학, 문화학, 사회학, 인류학, 지리학 등을 연구하는 세계 15개국 100여 명이 참가해 '모빌리티, 인프라, 그리고 인문학'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첫날 영국 에드버러대학 팀 크레스웰 교수는 경로(Routes)의 정치학을 주제로 기조 발표했다.
둘째 날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티나 해리스 교수가 인프라의 변신에 따른 삶의 형태 변화와 이동적 삶의 관계에 대해 논했다.
또 '모빌리티 정의'(Mobility Justice)를 쓴 미국의 미미 셸러 교수, '공간'(Space)의 저자인 영국의 피터 메리만 교수, '중대한 모빌리티'(Momentous mobilities)의 저자 벨기에 노엘 살라자르 교수도 각자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모빌리티 이론'(Mobility)의 저자 영국의 피터 애디 교수, '통근하는 삶'(Transit Life)의 저자 호주의 비셸 교수, '저가 비행'(Low-Cost Aviation)의 저자 싱가포르국립대학 웨이창 린 교수도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 영상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다.
GMHC는 아시아 유일의 모빌리티인문학 분야 세계학술대회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다.
내년 10월에는 세계 최대 모빌리티 연구학회인 T2M과 공동 '모빌리티, 미학, 그리고 윤리'라는 주제의 세계학술대회가 예정됐다.
/연합뉴스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은 '2022 모빌리티 인문학 세계학술대회'(GMHC)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영국 로얄홀로웨이 런던대학교 지리인문학연구소, 이탈리아 파도바대학교 모빌리티와 인문학 고등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영국 UKRI가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28∼29일 건국대에서 열렸다.
철학, 문학, 문화학, 사회학, 인류학, 지리학 등을 연구하는 세계 15개국 100여 명이 참가해 '모빌리티, 인프라, 그리고 인문학'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첫날 영국 에드버러대학 팀 크레스웰 교수는 경로(Routes)의 정치학을 주제로 기조 발표했다.
둘째 날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티나 해리스 교수가 인프라의 변신에 따른 삶의 형태 변화와 이동적 삶의 관계에 대해 논했다.
또 '모빌리티 정의'(Mobility Justice)를 쓴 미국의 미미 셸러 교수, '공간'(Space)의 저자인 영국의 피터 메리만 교수, '중대한 모빌리티'(Momentous mobilities)의 저자 벨기에 노엘 살라자르 교수도 각자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모빌리티 이론'(Mobility)의 저자 영국의 피터 애디 교수, '통근하는 삶'(Transit Life)의 저자 호주의 비셸 교수, '저가 비행'(Low-Cost Aviation)의 저자 싱가포르국립대학 웨이창 린 교수도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 영상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다.
GMHC는 아시아 유일의 모빌리티인문학 분야 세계학술대회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다.
내년 10월에는 세계 최대 모빌리티 연구학회인 T2M과 공동 '모빌리티, 미학, 그리고 윤리'라는 주제의 세계학술대회가 예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