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니 총리는 3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서울에서 발생한 비극의 희생자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같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는 큰 고통과 깊은 슬픔을 겪고 있는 한국 국민들과 가까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시스 대통령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국민들을 생각한다.
희생자 가족과 비극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분께 위로를 보낸다"고 적었다.
한편, 총 154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로 인해 미국인 2명, 러시아인 4명 등 외국인 사망자도 모두 26명 나왔다.
이 가운데 이탈리아와 스위스 국적자는 없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