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지난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33명 발생했다.

하루 전(1천287명)보다 654명, 1주일 전인 지난 23일(514명)과 비교해 119명 늘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79명, 충주 117명, 제천 71명, 음성 46명, 진천 33명, 영동 27명, 옥천 20명, 괴산 19명, 증평 12명, 보은 8명, 단양 1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28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4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재택치료자는 6천737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80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0만772명, 누적 사망자는 891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