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태국산업단지청과 한국형 특화 산업단지 조성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H에 따르면 태국산업단지청 위릿 암마라팔 청장을 비롯한 16명의 태국 대표단이 이번에 LH를 방문해 회의에 참석한다.
지난 6월 태국 동부경제회랑 경제특구 내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사업 공동추진을 위해 LH가 IEAT와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다.
양 기관은 이번 만남에서 산업단지 공동개발 후보지를 제시하고, 사업화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시되는 후보지는 촌부리, 차층사오, 라용 3개 지역에 각각 한 개씩이며 향후 LH는 이들 지역에 대한 사업 참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정관 LH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양국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한국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경제 협력 확대와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