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말 강원서 산악사고 등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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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주말 강원지역서 산악사고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2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4분께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해 다쳤다.
이어 이날 오전 8시 44분께와 낮 12시 25분께는 설악산을 등반하던 60대 여성과 20대 남성이 넘어지면서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오전 10시 57분께는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40대 남성이 바다에서 의식을 잃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낮 12시 11분께는 춘천시 동면에서 농경지 주변 예초 작업을 하던 중 쓰러진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밖에 오후 1시 5분께는 강릉시 사천면 덕실리 농로에서 관광버스가 바퀴 한쪽이 도로를 이탈하면서 기울어져 탑승객 16명 중 자력으로 탈출하지 못한 13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연합뉴스
2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4분께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해 다쳤다.
이어 이날 오전 8시 44분께와 낮 12시 25분께는 설악산을 등반하던 60대 여성과 20대 남성이 넘어지면서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오전 10시 57분께는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40대 남성이 바다에서 의식을 잃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낮 12시 11분께는 춘천시 동면에서 농경지 주변 예초 작업을 하던 중 쓰러진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밖에 오후 1시 5분께는 강릉시 사천면 덕실리 농로에서 관광버스가 바퀴 한쪽이 도로를 이탈하면서 기울어져 탑승객 16명 중 자력으로 탈출하지 못한 13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