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키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까지 전 경기 매진 행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가 4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벌였다.

KBO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PO 4차전 입장권 1만6천300장이 경기 시작 약 2시간 30분 전에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앞서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든 티켓이 팔렸던 두 팀의 플레이오프는 4차전 역시 만원 관중 앞에서 치러지게 됐다.

이로써 올해 포스트시즌 10경기(와일드카드 결정전 1경기, 준플레이오프 5경기, 플레이오프 4경기) 누적 관중은 15만3천283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