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미래형 교통서비스 도심항공교통 국제 콘퍼런스 개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과 함께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2022 UAM(K-PAV)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 날 콘퍼런스는 친환경, 저소음, 3차원 교통수단으로 기대되는 미래형 교통서비스인 도심항공교통(UAM)의 변화를 예측하고 국내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2일 개최된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와 연계해 열렸다.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의 '차세대항공교통(AAM)의 안전과 인증 도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비롯해 UAM 기체 개발, UAM 인프라 조성과 활용 등과 관련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시스템, SK텔레콤, 육군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콘퍼런스에서는 KAI, 한화시스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UAM 기체와 올해 PAV 경연대회 수상작들의 기체도 전시됐다.

남해서 창업기업 투자설명회 'KDB 넥스트 라운드 경남' 개최
[경남소식] 미래형 교통서비스 도심항공교통 국제 콘퍼런스 개최
(남해=연합뉴스) 경남도는 27일 남해 아난티 호텔에서 도내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돕고 지역의 창업 열기를 확산하기 위한 '2022 KDB 넥스트 라운드(Next Round) 경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 혁신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와 KDB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투자유치 기업설명회다.
KDB산업은행 부행장과 수도권 30개 벤처투자사 투자 심사역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도내 7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발표가 진행됐다.
창업기업들은 자체 프로토콜 기반 저가형 고속 네트워크 구축, 저궤도 위성안테나 제조, 스마트 신발 제조, 온라인 글쓰기 교육 플랫폼, 기능성 액상 항균·항바이러스 첨가제 제조, 간식제공 플랫폼, 로컬푸드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판매 등으로 투자를 제안했다.
경남도는 이들 창업기업에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해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