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복합 시민 문화공간' 아트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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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 시설이 2004년 문을 닫은 뒤 사실상 방치되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리모델링을 해왔다.
시는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건물면적 4천315㎡의 아트센터를 다양한 전시회와 문화예술 교육, 주민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은 1개 동은 2024년까지 공연장으로 만들 방침이다.
시는 첫 전시회로, 전 세계 도자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남원국제도예작가 기획초대전을 최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방치된 시설이 시민 쉼터이자 문화예술 거점으로 되살아나게 됐다"며 "지속해서 다채로운 전시회와 공연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