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환자용 식품 표준 제조 기준에 고혈압 등 5종 추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자용 식품(특수의료용도식품) 표준 제조 기준을 현재 7종에서 12종으로 추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환자용 식품 표준제조 기준은 당뇨환자용, 신장질환자용, 장질환자용, 열량 및 영양공급용, 연하곤란자용 점도조절식품 등 7종인데, 고혈압환자용, 폐질환자용, 간질환자용, 염증성 장질환자용, 전해질보충용 5종을 2026년까지 추가한다.
식약처는 "그간 표준제조기준이 일부 질환에 대해서만 있어 그외 고혈압·폐질환 환자용 맞춤형 식품을 개발할 때 제조자가 직접 실증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고혈압 환자용 제품과 수분·전해질 보충용 제품의 표준제조 기준안부터 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안에 행정예고하고, 폐질환자용 등 나머지 3종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제품별 표준제조기준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현재 환자용 식품 표준제조 기준은 당뇨환자용, 신장질환자용, 장질환자용, 열량 및 영양공급용, 연하곤란자용 점도조절식품 등 7종인데, 고혈압환자용, 폐질환자용, 간질환자용, 염증성 장질환자용, 전해질보충용 5종을 2026년까지 추가한다.
식약처는 "그간 표준제조기준이 일부 질환에 대해서만 있어 그외 고혈압·폐질환 환자용 맞춤형 식품을 개발할 때 제조자가 직접 실증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고혈압 환자용 제품과 수분·전해질 보충용 제품의 표준제조 기준안부터 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안에 행정예고하고, 폐질환자용 등 나머지 3종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제품별 표준제조기준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