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7천억원 적자"…LG디스플레이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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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4.53%) 하락한 1만2,65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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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수요 부진 여파로 올해 2분기에도 4,883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에 따라 수익성이 떨어지는 LCD TV의 국내 생산 종료 시점을 당초 계획했던 내년보다 6개월∼1년 앞당기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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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 경제 여건이 급격히 악화하며 실수요가 감소한 데다 세트 업체들의 강도 높은 재고 감축과 재고 기준 강화 여파로 패널 수요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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