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에 호텔·오피스텔 건립 협약…"정주여건 향상"
에스에이치파트너는 KTX 오송역과 인접한 오송읍 봉산리에 96개 객실, 레스토랑, 소회의실 등을 갖춘 비드니스급 '호텔 다빈치'를 짓고 있다.
내년 1월 문을 연다.
하나온개발은 오송읍 연제리에 11개 동 1천378가구의 오피스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내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준공하는 게 목표이다.
하나온개발은 다음 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오송산단 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국내외 방문객들과 이 지역 근로자들이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오송 국제도시의 정주 여건을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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