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경상국립대에 12월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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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유치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이하 센터) 협력대학으로 경상국립대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역의 국제개발협력 저변 확대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KOICA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를 유치했고, KOICA는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해 경상국립대를 협력대학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와 KOICA, 경상국립대는 내달 업무협조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경상국립대는 센터 공간과 행정 인력을 확보해 12월에 센터를 개소한 뒤 3년간 운영한 뒤 평가에 따라 운영을 연장할 수 있다.
센터는 경남도의 민선 8기 대외정책과 국가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경남형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신규 발굴한다.
도민·단체,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에 대한 교육(설명회), 자문을 시행해 지역 내 국제개발협력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한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경남도는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를 통해 전략적 가치가 높은 지역과 분야를 중심으로 도민과 기업, 기관 등이 국제개발협력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남도는 지역의 국제개발협력 저변 확대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KOICA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를 유치했고, KOICA는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해 경상국립대를 협력대학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와 KOICA, 경상국립대는 내달 업무협조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경상국립대는 센터 공간과 행정 인력을 확보해 12월에 센터를 개소한 뒤 3년간 운영한 뒤 평가에 따라 운영을 연장할 수 있다.
센터는 경남도의 민선 8기 대외정책과 국가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경남형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신규 발굴한다.
도민·단체,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에 대한 교육(설명회), 자문을 시행해 지역 내 국제개발협력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한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경남도는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를 통해 전략적 가치가 높은 지역과 분야를 중심으로 도민과 기업, 기관 등이 국제개발협력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