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 열린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 운영 농산물가공센터의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농가 소득증대 이바지 등에 대해 평가한다.
정선군 농산물가공센터는 넓이 773.75㎡의 공장동에 56종·62대의 가공 장비를 갖추고, 95종의 제품을 가공·생산하고 있다.
52개 업체, 172 농가가 입주해 창업 활동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5년 운영 이후 올해 말까지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최유순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6일 "소비자 요구에 맞춘 다양한 제품 개발·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