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WBA 아시아 2대 타이틀매치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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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WBA 아시아 이스트 라이트급 타이틀매치는 국내 최고 복서 간의 맞대결로 열린다.
복싱M 한국 슈퍼페더급 챔피언 김태선(26)과 복싱M 한국 라이트급 전 챔피언 김무현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지난 6월 양민(22)을 4회 KO로 제압하고 타이틀 3차 방어에 성공한 김태선은 11전 8승(5KO) 1패 2무의 통산 전적을 보유했다.
이번에 한 체급 위의 WBA 아시아 라이트급 타이틀을 겨냥한다.
지난 8월 이건태(26)에게 패해 복싱M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친 김무현은 곧바로 재기해 아시아 타이틀 도전에 나선다.
김무현의 전적은 12전 9승(5KO) 3패다.
WBA 아시아 사우스 웰터급 타이틀매치는 복싱을 겸업하는 킥복싱 챔피언 이범규(27)가 출전해 일본의 이시와키 아소(23)와 대결한다.
당초 이 경기는 복싱M 한국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권오곤(27)이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이달 초 다쳐 이범규로 교체됐다.
이번 대회는 SBS 스포츠 녹화방송으로 11월 6일 중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