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이 매월 청년들을 만나 소통을 강화한다.

제주시, 청년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간담회' 개최
제주시는 11월부터 정례적으로 20대에서 40대 청년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연다.

'화통 간담회'의 '화통'은 활달한 분위기 속의 화합과 소통을 의미한다.

20∼40대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월 1회 정례적으로 소상공인, 창업자, 취업준비생,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간담회가 진행된다.

청년기관·단체로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청년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6일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소통해 생생한 여론을 파악하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