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빌보드 200' 8주 연속 진입하며 장기 흥행
스트레이 키즈 '맥시던트', '빌보드 200' 11위…블랙핑크는 68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음반 '맥시던트'(MAXIDENT)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상위권을 차지했다.

25일(현지 시각) 미국 빌보드의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주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던 '맥시던트'는 이번 주 10계단 떨어진 11위에 랭크됐다.

'맥시던트'의 타이틀곡 '케이스 143'(CASE 143)은 빌보드 세부 차트인 '글로벌 200'에서 전주보다 78계단 하락한 137위를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 밖에도 '아티스트 100' 차트 6위, '월드 앨범' 차트 1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2위에 올랐다.

'맥시던트'는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동안 218만여장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스트레이 키즈 '맥시던트', '빌보드 200' 11위…블랙핑크는 68위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는 '빌보드 200'에서 68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흥행을 이어갔다.

'본 핑크'의 타이틀곡 '셧 다운'은 '글로벌 200' 차트에서 전주보다 5계단 떨어진 18위에 올랐다.

선공개 곡 '핑크 베놈'은 '글로벌 200' 차트에서 27위를 기록하며 9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도 '빌보드 200' 차트에서 169위를 기록하며 8주 연속 흥행을 이어갔다.

그룹 NCT 127의 정규 4집 '질주'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 68위에서 114계단 떨어진 182위를 기록하며 다소 큰 낙폭을 보였다.

걸그룹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 전주보다 30계단 하락한 98위를 기록하며 9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 93위에 오르며 11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