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은 Breckenridge Project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26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Air Liquide Advanced Materials Korea Co., Ltd이고, 계약금액은 688.6억원 규모로 최근 에쓰씨엔지니어링 매출액 757.2억원 대비 약 90.93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2년 10월 25일 부터 2023년 11월 20일까지로 약 1년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2년 10월 25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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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 분석한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산업플랜트 엔지니어링 업체로 알려져 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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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만에 충전이 완료되는 새로운 충전 시스템을 공개한 중국의 비야디(BYD)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비해 테슬라 주가는 연일 급락하고 있다. BYD는 새로운 배터리 시스템을 발표하자 18일 홍콩증시에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이에 비해 테슬라는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5.34% 하락한 225.31달러로 장을 마쳤다. 테슬라는 전날에도 'BYD 악재'로 4.79% 급락했다.BYD 이외의 다른 중국업체들의 혁신도 테슬라엔 충격 요인이다. 우선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 전자기기 업체 샤오미가 차량 생산 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샤오미는 대표 차종인 SU7의 생산량을 30만대에서 35만대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이에 더해 중국 순수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도 '깜짝 전망'을 발표했다. 샤오펑은 올 1분기에 9만3000대의 차량을 인도할 것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00% 이상 급증한 수치다.이처럼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공세가 정신없이 이어지자 RBC 캐피털 마켓은 테슬라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이로써 테슬라는 지난 한 달간 36.37%, 올해 들어서는 44.21% 각각 폭락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국내 증시에서 헬스케어 업종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관련 수출 호조에 기업들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서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일 년 사이(2024년3월15일~3월17일)에 'KRX 300 헬스케어' 지수가 17.19%로 가장 많이 올랐다. 'KRX 헬스케어'(14.66%) 역시 이 기간 상승률 5위를 기록했다. 업종 대장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27.26%)를 비롯해 파마리서치(249.04%), 알테오젠(112.83%), 유한양행(73.38%) 등 주요 기업들의 수주가 잇따르면서 주가가 뛴 영향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1월 유럽 제약사와 약 2조747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의 56.15%에 달하는 금액이다. 지난해 누적 수주 5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매출(4조5473억원)을 거뒀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전년 대비 22.50% 늘어난 5조5705억원을 제시했다. 내달 신규 공장(5공장) 완공, 바이오시밀러 신제품 출시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파마리서치는 작년 역대 최대 매출인 3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400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주력 제품인 스킨 부스터 '리쥬란'이 유럽에 출시되고, 동남아 지역에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서다. 알테오젠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 자회사 등과 약 2조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실제로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올해 2월 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8억300만달러, 6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유가증권시장의 현물주식과 코스피200 선물을 순매수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일각에선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 조짐이란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 이외의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을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18일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물주식 1조671억원어치와 코스피200 선물 783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특히 지난 16일의 현물주식 순매수 규모인 6223억원은 1월16일(6263억원) 이후 두 달 만에 최대치다. 이를 두고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도 (기조) 종료 기대감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1월16일에는 SK하이닉스 중심으로 매수한 데 반해, 3월17일에는 삼성전자 중심의 순매수가 특징적”이라고 분석했다.이틀간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714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 현물주식 순매수 금액의 66.95%가 집중됐다. 그 결과, 삼성전자 주가는 17일 5.3%나 급등했다. 18일에는 장중 5만9000원까지 올랐다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전일 종가와 같은 5만7600원에 마감됐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코스피도 17일부터 이틀간 2.19% 상승해 2600선에 안착했다. 외국인은 월간 단위로 작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7개월째 유가증권시장의 주식 순매도하고 있다. 이 기간 순매도 규모는 27조3832억원에 달한다. 이달 들어서도 14일까지 2조5906억원어치를 팔아치우다가 지난 17~18일에 태도를 바꿨다.작년 국내 증시 방향성을 주도한 외국인이 최근 매도세를 고수하다 태도를 바꿀 조짐이 보이자 삼성전자 외에 이들이 사들인 종목에 관심이 쏠린다. 기업집단으로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