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폰 수리비 좀"…부산 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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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동서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과 협업해 제작한 가족 사칭형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홍보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 중에서도 자녀로 위장해 부모로부터 돈을 편취하는 일명 '가족 사칭형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고등학생 딸이 엄마에게 휴대폰이 고장나 수리비를 달라는 평범한 대화 내용으로 시작한다.
그러던 중 딸인 줄 알고 대화를 나누던 여성의 정체가 의심스러워지고 결국 영상은 급격한 반전을 맞이하며 마무리된다.
유병조 사하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영상이 제작됐지만, 이번 영상은 스릴러와 반전을 요소를 더해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 중에서도 자녀로 위장해 부모로부터 돈을 편취하는 일명 '가족 사칭형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고등학생 딸이 엄마에게 휴대폰이 고장나 수리비를 달라는 평범한 대화 내용으로 시작한다.
그러던 중 딸인 줄 알고 대화를 나누던 여성의 정체가 의심스러워지고 결국 영상은 급격한 반전을 맞이하며 마무리된다.
유병조 사하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영상이 제작됐지만, 이번 영상은 스릴러와 반전을 요소를 더해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