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중앙아시아 5개국 외교장관 면담…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박형준 부산시장은 25일 제15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중앙아 5개국 외교장관들과 잇달아 1대 1 양자회담을 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24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중앙아 5개국 대표단 및 정부 관계자 환영 만찬을 열고 2030부산엑스포 준비 상황 등을 소개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포럼에는 우리나라와 수교 30주년을 맞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외교장관과 대표단, 주한 공관장 등이 참석한다.

또 우리나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박 시장, 기업인, 학계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