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소식] 한교총-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 상호협력 MOU
▲ 한교총-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 상호협력 MOU =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와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는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세계합창대회 28개 경연 종목 중 종교 분야 종목에 교회 합창단들의 참여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2023년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 일원에서 진행된다.

기획재정부가 공식 승인한 국제행사로 75개국 400여 팀, 연인원 2만5천여명의 참석을 목표를 두고 있다.

[종교소식] 한교총-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 상호협력 MOU
▲ 대종교, 27일 제4479년 개천절 선의식 개최 = 대종교는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대종교 총본사 천궁에서 '제 4479년(2022년) 개천절 선의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천절은 기원전(BC) 2457년 음력 10월 3일 환웅이 환인의 뜻을 받아 처음 하늘을 열고 백두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신시(神市)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날로 대종교 측은 설명한다.

대종교 측은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천절 기념식은 양력 10월에 개최하는 대신 제천의식인 선의식은 매년 개천절 음력일에 열어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