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원도심 노후건물 진단…12곳 시정·보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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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공동주택과 전통시장 등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 20곳을 점검해 모두 12곳(60%)에 시정·보수 조치를 하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중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공동주택 등 8곳은 소화기와 비상 경보설비 등이 미비해 현장 시정 조치를 내렸다.
다른 건물 7곳(중복 포함)은 추후 보수·보강 조치를 하도록 했다.
일례로 만석동과 화수동 아파트 3곳은 입구에서 일부 균열이 발견되거나 콘크리트 탈락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송현자유시장과 화수시장 등 전통시장과 교회·여인숙 등 4곳도 철골 부식과 콘크리트 균열 등이 나타나 보수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시 동구 관계자는 "민간 건물의 경우 자체적으로 보강 공사를 마치도록 하고 이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천시 동구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공동주택과 전통시장 등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 20곳을 점검해 모두 12곳(60%)에 시정·보수 조치를 하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중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공동주택 등 8곳은 소화기와 비상 경보설비 등이 미비해 현장 시정 조치를 내렸다.
다른 건물 7곳(중복 포함)은 추후 보수·보강 조치를 하도록 했다.
일례로 만석동과 화수동 아파트 3곳은 입구에서 일부 균열이 발견되거나 콘크리트 탈락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송현자유시장과 화수시장 등 전통시장과 교회·여인숙 등 4곳도 철골 부식과 콘크리트 균열 등이 나타나 보수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시 동구 관계자는 "민간 건물의 경우 자체적으로 보강 공사를 마치도록 하고 이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