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상폐 여부 오늘 결정…6만 소액주주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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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와 4시 각각 기업심사위원회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한다. 2심격인 기업심사위원회는 횡령·배임에 대해, 3심격인 시장위원회는 인보사 임상 속개에 대해 상장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두 위원회에서 모두 상장 유지 결정이 나와야 상장이 유지되고, 당장 오는 25일부터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한 곳이라도 상장폐지나 속개 결정이 나오면 거래 정지 상태에서 다음 절차로 넘어간다.
코오롱티슈진은 2019년 5월 신약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성분 논란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이듬해 감사의견 거절, 같은 해 7월 전직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거래정지가 3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거래소는 이 횡령 혐의에 대해 지난해 8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1년의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 올 8월 말로 개선 기간은 종료됐다.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는 약 6만명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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