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서 불…관리사무소 직원 등 3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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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19층에 사는 30대 여성 A씨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2명 등 모두 3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또 발코니와 가전제품 등이 타 2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소방관 등 60여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발코니에 있던 김치냉장고 뒤쪽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연기가 난다는 거주자의 연락을 받고 방문해 화염을 발견했다"며 "10분간 소화기로 진화하다가 연기를 흡입한 뒤 대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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