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1천283명 확진…전날보다 61명 ↑
경남도는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283명 추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직전일 1천222명보다 61명 늘었다.

해외 입국 4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경남 18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창원시(400명), 김해시(223명), 양산시(195명), 진주시(127명), 거제시(81명), 사천시(65명), 밀양시(45명), 통영시(24명) 순이다.

이어 거창군(22명), 함안군(20명), 고성군(19명), 창녕군(17명), 하동군·합천군(가 11명), 함양군(9명), 의령군(7명), 산청군(4명), 남해군(3명) 순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50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8%다.

이날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2.4%, 4차 백신 접종률은 15%다.

경남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2만2천749명(입원 35명·재택치료 7천830명·퇴원 151만3천376명·사망 1천508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