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2만5276명 확진…지난주보다 4558명↑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정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5천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5천27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2만5천772명)보다 496명 소폭 줄었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 15일(2만718명)보다 4천558명이 늘며 중간집계 기준 사흘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2주일 전인 지난 8일(1만6천934명)보다는 8천342명이 많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3천280명(52.5%), 비수도권에서 1만1천996명(47.5%)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7천568명, 서울 5천176명, 인천 1천646명, 경북 1천610명, 경남 1천283명, 대구 1천13명, 강원 834명, 충남 691명, 대전 883명, 충북 711명, 전북 855명, 부산 823명, 광주 610명, 전남 657명, 울산 536명, 세종 219명, 제주 161명이다.

지난 16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만1천456명→1만1천25명→3만3천223명→2만9천493명→2만5천382명→2만4천751명→2만6천906명으로, 일평균 2만4천60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