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내수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 중인 인공암벽장 조성사업이 올해 12월 완료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 인공암벽장 12월 준공…"내년 3∼6월 개장"
인공암벽장은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비 3억원과 도비 18억5천만원을 포함. 총 4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것이다.

부지 면적은 1만720㎡이고, 리드벽과 스피드벽, 볼더링벽, 실내암벽장을 갖춘다.

시는 인력 배치 등을 거쳐 내년 3∼6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용료는 내년 초 책정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공정은 70%"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