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고 가을 여행지는 '용추계곡 비경 품은 가평 연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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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산홍엽(滿山紅葉)의 계절.
경기도는 도내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가평 연인산도립공원의 '연인산 명품 계곡길'에서 단풍놀이를 21일 추천했다.
연인산 명품 계곡 길은 용추계곡 상류부인 물안골부터 전패고개까지 4.7㎞ 구간의 도보여행(트래킹)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연인산의 비경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사업 등을 통해 조성한 곳이다.
산 정상부까지 오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연인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사계절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 수도권 최고의 계곡 도보여행 코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붉나무, 복자기나무, 생강나무, 단풍나무 등의 수목이 색색들이 물들었고, 기암괴석 사이의 낙엽들이 용추계곡의 수면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이곳에 징검다리와 출렁다리, 데크길,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화전민집터와 숯 가마터, 화전민 자녀들이 다녔던 내곡분교 등을 복원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민순기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은 "가을 나들이 코스로 편안하게 걷기 좋은 연인산 명품 계곡길을 강력히 추천한다"며 "용추계곡 11개의 징검다리를 천천히 걸으며 피로를 풀고 심신을 달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연인산(戀人山)'이라는 이름은 가평군이 1999년 공모를 통해 '사랑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뜻을 담아 지었다.
200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18년부터는 경기도가 직접 관리 중이다.
연인산도립공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탐방안내소(☎031-8008-8145, 8140)로 문의하거나, 경기농정 홈페이지(farm.gg.go.kr/sigt/36303)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도내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가평 연인산도립공원의 '연인산 명품 계곡길'에서 단풍놀이를 21일 추천했다.

산 정상부까지 오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연인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사계절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 수도권 최고의 계곡 도보여행 코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붉나무, 복자기나무, 생강나무, 단풍나무 등의 수목이 색색들이 물들었고, 기암괴석 사이의 낙엽들이 용추계곡의 수면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이곳에 징검다리와 출렁다리, 데크길,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화전민집터와 숯 가마터, 화전민 자녀들이 다녔던 내곡분교 등을 복원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민순기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은 "가을 나들이 코스로 편안하게 걷기 좋은 연인산 명품 계곡길을 강력히 추천한다"며 "용추계곡 11개의 징검다리를 천천히 걸으며 피로를 풀고 심신을 달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연인산(戀人山)'이라는 이름은 가평군이 1999년 공모를 통해 '사랑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뜻을 담아 지었다.
200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18년부터는 경기도가 직접 관리 중이다.
연인산도립공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탐방안내소(☎031-8008-8145, 8140)로 문의하거나, 경기농정 홈페이지(farm.gg.go.kr/sigt/36303)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