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정부와 적극 소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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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에 협의회장 참여 등 건의"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2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올해 제5차 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제18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다.
개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참석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 김 의장은 이달 10일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 경과를 보고하며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협의회장이 위원으로 참여할 것과 협의회에 위촉위원 추천권을 줄 것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자치법 개정, 시도의원 일대일(1:1) 보좌관 지원 등 지방의정 발전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시·도 의장 모두의 활발한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협의회 차원에서 행정안전부 및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갈 것"이라며 "각 지방의회도 운영모델을 공유하고, 향후 법 개정 작업에도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번 회의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제18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다.
개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참석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 김 의장은 이달 10일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 경과를 보고하며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협의회장이 위원으로 참여할 것과 협의회에 위촉위원 추천권을 줄 것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자치법 개정, 시도의원 일대일(1:1) 보좌관 지원 등 지방의정 발전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시·도 의장 모두의 활발한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협의회 차원에서 행정안전부 및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갈 것"이라며 "각 지방의회도 운영모델을 공유하고, 향후 법 개정 작업에도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