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2022 동남권 기술거래장터' 개최…기술 상담·이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남소식] '2022 동남권 기술거래장터' 개최…기술 상담·이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AKR20221020145700052_01_i_P4.jpg)
기술거래장터는 부울경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해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술이 활발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기술정보 교류와 연결망을 강화하는 행사다.
2019년부터 매년 경남, 부산, 울산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4년차로 2019년 첫 개최지였던 경남에서 열렸다.
기술거래장터에서는 부울경을 포함한 전국단위 협력 기관의 특허기술에 대해 공급기관과 수요기업의 1대 1 기술상담회, 기업 설명회(IR), 기술이전계약 체결식, 기술이전 활성화 유공자 표창, 기업지원사업·투자·사업화 컨설팅, 인도네시아 컨벤션센터와 현지 생중계를 통한 해외 기술상담회 등을 진행했다.
'2022 동남권 기술거래장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대학과 연구기관 등 39개 협력기관이 보유한 480여 개의 특허기술 목록을 제공했다.
부울경 내 중소기업 등 31개 기업이 사전상담을 신청해 현장에서 81개 수요 기술에 대해 1대 1 기술 상담이 이뤄졌고, 기술이전 형태, 기술료, 권리기간 등 기술이전 세부 협의가 진행됐다.
경남테크노파크의 중개로 경남대학교와 동의대학교 등이 보유한 기술을 지역기업으로 이전하는 '기술이전계약 체결식'도 마련됐다.
경남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0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2022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이다.
공중보건위기 상황에 대한 보건·의료·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해 확진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보건소, 질병관리청, 보건환경연구원, 축산부서, 소방, 의료기관 등 유관부서가 참여해 위기 상황에 대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감염병 주요 특성 강의, 실전 대응 과정 OX 퀴즈, 1대 1 역학조사·상황극 실행 기반 훈련, 접촉자 관리방안 도출 토론 기반 훈련, 현장에 신속한 투입을 위한 레벨D 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도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