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 준비 청년에 3천만원 후원한 남양주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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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의 가족이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씨는 "아동 시설 등에서 보호 기간이 종료된 청년들이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후원을 결정했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내 자립 준비 청년은 지난달 기준 66명이며 남양주시는 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5년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