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1금고 광주은행·제2금고 농협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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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현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8월 22일 공개경쟁 신청을 공고했으며 광주은행과 농협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목포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제안서에 대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등 5개 항목을 심의·평가했다.
평가 결과 1순위에 광주은행, 2순위에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금고는 내년부터 3년간 목포시 금고 업무를 수행한다.
광주은행은 제1금고로서 일반회계·통합재정안정화기금(통합계정)을, 농협은행은 제2금고로서 특별회계와 기타 기금을 각각 담당·운영한다.
시는 10월 중 금고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11월에 금고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