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만하임 국립극장 오페라합창단 22일 대구 공연
독일 만하임 국립극장 오페라합창단이 오는 22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 합창단은 독일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만하임 국립극장에서 공연되는 오페라, 오페레타, 뮤지컬 등의 합창 부문을 책임지고 있다.

독일에서 올해의 오페라합창단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공연에선 슈베르트, 멘델스존, 시벨리우스, 브람스 등 유명 작곡가의 합창곡들을 들려준다.

또 '마술피리', '오텔로', '나부코', '로엔그린', '탄호이저' 등 유명 오페라 속 합창곡들을 소개한다.

독일 만하임 국립극장 오페라합창단 22일 대구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예술감독은 20일 "독일 최고 수준의 합창단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