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올해 경남예술제, 도지사 관사·도민의 집에서 개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2022년 경남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13일간 열린다.
'여울에 소곤거리는 네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는 소제목으로 예술인들과 도민들이 소곤거리는 소리를 도민의 집 여기저기에 담아내, 도민 곁에서 오래도록 행복과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다.
청년예술단체의 창작가곡제와 희노애락을 표현한 '카툰마임쇼', 국가대표 마술사 신용운의 '마술·버블쇼', 경남 청년 작가들이 창작하고 청년예술인들이 펼쳐내는 가족뮤지컬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예술인들의 상상토크, 도민사랑 콘서트, 원로·청년·장애예술인과 경력단절 예술인이 함께 하는 작품 전시, 함께걸음 예술제도 선보인다.

밀양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세무 이동상담실' 운영
[경남소식] 올해 경남예술제, 도지사 관사·도민의 집에서 개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밀양시 아리랑시장 내일상인회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세무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 법률·세무 이동상담실은 도민의 권익보호와 고충 해소를 위해 도 법률상담관(변호사), 마을세무사,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현장으로 찾아가 대면상담을 한다.
시간이 없거나 거리가 멀어 생활법률, 세무 관련 상담과 제도 안내 등을 받기 어려웠던 도내 법률 소외지역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상담분야는 민사·가사 등 '생활법률', 양도소득세·부가가치세 등 '국세',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와 관련해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약신청과 문의사항은 경남도청 법무담당관실(☎055-211-2515)과 밀양시청(☎055-359-5079, 359-5123)에 연락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