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둑기사 김기범 4단, 사회복지사 신부와 백년가약
프로 바둑기사 김기범(25) 4단이 오는 22일 서울 강동구 강동웨딩KDW에서 사회복지사 문정원(25) 씨와 화촉을 밝힌다.

2017년 연구생 누적 점수 1위로 입단한 김 4단은 지난해 4단으로 승단했다.

현재 바둑학원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 4단은 18일 한국기원을 통해 "꿈을 꾸는 것 같다.

일찍 가정을 꾸린 만큼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