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기술 실증한다…국토부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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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국토교통부 도로미세먼지연구단과 미세먼지 저감기술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18억원을 들여 차량 흐름이 많은 천안시 신부동 만남로에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 기술과 공법을 적용한 뒤 내년 5월까지 미세먼지 발생량을 측정하고 변화를 관찰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기술 시범단지 조성은 지난 5월 국토부 공모에서 천안시가 선정되면서 이뤄지게 됐다.
천안이 편서풍 영향으로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을 받는 데다 인구와 자동차 이동이 많고, 국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가량이 충남에 있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기술 실증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환경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두 기관은 18억원을 들여 차량 흐름이 많은 천안시 신부동 만남로에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 기술과 공법을 적용한 뒤 내년 5월까지 미세먼지 발생량을 측정하고 변화를 관찰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기술 시범단지 조성은 지난 5월 국토부 공모에서 천안시가 선정되면서 이뤄지게 됐다.
천안이 편서풍 영향으로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을 받는 데다 인구와 자동차 이동이 많고, 국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가량이 충남에 있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기술 실증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환경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