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림뉴웨이브상에 타악기 연주자 이향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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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고수이자 타악기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해온 이씨는 지난 10~15일 서울 동대문구 김희수아트센터와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림뉴웨이브 2022' 축제에서 동화 '긴긴밤'(원작 루리)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곡을 선보였다.
수림문화재단은 "이향하가 '고수의 시선에서 만드는 판소리'를 목표로, 텍스트와 음악이 나누는 호흡을 보여주며 새로운 형태의 판소리로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수림뉴웨이브상은 전통음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0년 제정됐다.
수상자는 3천만원의 창작활동비와 함께 단독공연 기회가 제공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