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읍면동에 간호직 확충…보건복지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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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건강 주민센터로 발돋움…읍면동이 지역돌봄 역할
강원 강릉시는 최근 12개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했던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전문성을 가진 간호직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읍면동에 추가 배치해 보건복지 서비스에 집중한다.
이에 따라 시 21개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모두 배치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6명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 지원 근무 중이다.
시는 그동안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도내 최초로 실질적 1인 가구를 포함한 조례 제정,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 등을 통해 보건복지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이날 읍면동에 배치한 간호직 공무원에 대해 기본교육을 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돌봄 역할에 나선다.
조연정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 위기가구 현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가구에 포괄적 사례관리를 제공해 읍면동이 지역돌봄에 중요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인사를 통해 전문성을 가진 간호직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읍면동에 추가 배치해 보건복지 서비스에 집중한다.
이에 따라 시 21개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모두 배치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6명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 지원 근무 중이다.
시는 그동안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도내 최초로 실질적 1인 가구를 포함한 조례 제정,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 등을 통해 보건복지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이날 읍면동에 배치한 간호직 공무원에 대해 기본교육을 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돌봄 역할에 나선다.
조연정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 위기가구 현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가구에 포괄적 사례관리를 제공해 읍면동이 지역돌봄에 중요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